앨범 커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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백건우는 열 살 아이의 삐뚤빼뚤 초상화를 모차르트 커버로 택했다
“모차르트의 음악은 아이가 치기엔 너무 쉽고, 어른이 치기엔 너무 어렵다는 아르투르 슈나벨(피아니스트)의 말을 이제야 이해할 것 같았어요.” 지난달 16일 데뷔 68년만에 처음 모차르트 음반을 세상에 내놓은 피아니스트 백건우(78)가 던진...
2024.06.04 17:52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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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모차르트의 음악은 아이가 치기엔 너무 쉽고, 어른이 치기엔 너무 어렵다는 아르투르 슈나벨(피아니스트)의 말을 이제야 이해할 것 같았어요.” 지난달 16일 데뷔 68년만에 처음 모차르트 음반을 세상에 내놓은 피아니스트 백건우(78)가 던진.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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